오늘 미국 금리 인하 소식이 있었는데요
빅컷 그리고 베이비컷에서 연준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그리고 코인엔 어떠한 영향을 줄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의 금리 인하
연준이 4년 6개월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인플레이션 잡기에 들어갔는데요
이틀간의 FOMC 회의를 거치고 기준 금리를
기존 5.25% ~ 5.50%에서
4.75% ~ 5.0%로 0.5% 인하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대폭 인하를 뜻하는 '빅 컷'입니다.
▶ 빅컷 그리고 베이비컷
대부분 중앙은행은 0.25% 금리를 조정하는 원칙을 따릅니다.
0.25% 베이비컷, 0.5%는 이 두배인 빅컷으로 큰 폭으로 인하하는 걸 뜻합니다.
연준은 정통적으로 점진적 접근을 선호하기도 했고, '빅 컷'이 흔한 경우가 아니지만
금일 새벽 3시에 '빅 컷'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 금리 인하 '빅 컷'
빅컷은 흔한 일은 아니라서 시장에서는 비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경제가 어려워졌을 때 빅컷을 단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가 큰 어려움에 있을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비트코인은 62k까지 급등했습니다.
▶ 연준이 빅컷은 선택한 이유?
이는 연준이 일컫는 '위험관리'로 볼 수도 있습니다.
베이비컷을 택했을 때 몇 주안에 경제상황이 많이 악화 된다면
대응이 늦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제 파월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좋은 상태에 있으며 오늘의 결정은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에 있다'라고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석이 필요하다면
'미국 경제가 현재로선 괜찮지만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 향후, 앞으로의 전망은?
빅컷을 단행했다는 자체로 경기침체우려를 내타낸다고 보고있는데요
그런 우려 속에 미국 시장도 일제히 하락을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에 걱정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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