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브랜트, 비트코인 가짜상승?

2018년 비트코인 폭락을 예언했던 피터브랜트는 언제나 냉철한 시각으로

코인마켓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피터브랜트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이번 상승으로 흥분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추세를 돌파하는 데에는 규칙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한 추세 돌파의 규칙, 즉 이번 상승이 진짜 돌파로 간주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일간 차트 가격으로 76k를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비트코인은 현재 72k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최고가인 73k를 뛰어넘어 76k를 찍는 일은 결코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다행히 최근 추세가 공격적인 상승을 나타내고 있지만 어려운 과제인 것은 사실입니다.

 

상승이 나오면 여기저기서 불안한 소식도 함께 나오기 마련입니다.

부탄은 자국에서 채굴했던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대량 이동시켰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겼다는 것은 누가 뭐라해도 현금화를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이 꾸준히 상승해주지 못하고 매번 저항을 맞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일정 가격대에서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락을 할 때 선물시장이 함께 숏을 치면 가격이 크게 빠지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과거 여러차례 이런 일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새롭지 않습니다.

 

결국 선물시장이 코인마켓의 뇌관 같은 역할을 늘 해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추세가 중요합니다.

상승추세에 있으면 악재나 흉흉한 소식이 나와도 시장이 버티면서 상승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매도보다 매수가 더 우위에 있다는 뜻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4일 연속 순유입되었고, 블랙록은 누적 순유입이 24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여건이 가격 사승을 위한 완벽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석이 나오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보자면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됩니다.

 

비트코인이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의 거시경제 문제로 변동성을 경험하기는

했지만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으로 급격한 가격 회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역시나 트럼프 트레이딩을 비트코인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친 비트코인 성향이라는 말은 단순히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살거라는

이야기 이상의 뜻을 내포합니다.

 

일례로 암호화폐 산업의 걸림돌이었던 SEC 위원장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엑스에 SEC는 불필요한 소송을 철회하고 미국민에게

사과하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게리겐슬러가 물러나고 친 암호화폐 인사가 SEC 위원장이 될 경우 불필요한 소송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생 프로젝트나 루키로 평가받는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덜 불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간 SEC는 거래소들과 크립토 프로젝트에 합의금을 뜯어내면서 사실성 크립토 프로젝트를

좌초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나마 리플은 규모가 있으니까

소송비용을 감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싸우면서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여러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 대선과 사이클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

비트코인을 다루는 트레이더Y의 투자 전략노트 채널입니다.

소통 및 정보가 필요하시면 링크 통해 입장해 주시면 됩니다.

https://t.me/YTA_BTC

[YTA]Y 비트코인 트레이딩 아카데미

 

실시간 트레이딩 24시간 유튜브 방송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BitcoinTraderY

비트코인 트레이더 Y